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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황명선 시장, 논산서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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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오는 25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19일 논산 문화원에서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출판 기면회를 가졌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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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오는 25일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이 19일 논산문화원에서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김홍신 작가 등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사)더불어광주연구원 강위원 원장과 황명선 시장의 저서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는 자치분권이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로 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역사적 과제이며, 특히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모델이 가지는 의미를 제시했다.

강위원 대표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은 풀뿌리 골목골목에서 꽃피고 있는 시민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을시대,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새로운 시민정치의 시대를 열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는 황명선이 있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출판기념회는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자리이다"면서 "황 시장은 논산과 충남,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지방정부의 일꾼을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며 황 시장을 치켜 세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황시장은 서울시의원과 3선 논산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과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적임자다”라며 “지방의 목소리가 당 지도부와 중앙정치에 전달하기 위해 자치분권 대표주자인 황명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의 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역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현장에서 몸으로 느낀 ‘자치의 효능감’, 제도로 느낀 ‘분권의 간절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시장은 25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정·박주민·설훈·유승희 국회의원 등과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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