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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양지사 `내년 다이어리` 온라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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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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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부문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양지사(대표 이현)가 '2019년도 다이어리·수첩' 주문 제작을 접수한다. 양지사는 "중소기업들이 빨리 영업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온라인몰인 '양지몰'에서 다이어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몰의 구매 고객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 1년 새 전년보다 매출이 26.4% 늘었다고 양지사는 설명했다.

최소 10부부터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온라인몰 주문 시 다이어리 제작을 위한 '편집기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처음 방문하는 신규 고객도 편리한 환경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시스템상에서 직접 다이어리 제작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생산 과정에서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양지사는 '나만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표지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곧 상용화할 예정이다. 양지사가 지난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출시한 '소피스(SOFICE)'는 온라인으로만 주문 가능한 실속형 제품이다. '2019년도 주문 제작' 시작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한 달간 양지몰에서 다이어리·수첩 등 주문 제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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