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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강원 내륙 '무더위'…11개 시군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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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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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과 홍천·춘천·평창·정선·양구·인제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횡성 34도, 원주·춘천·홍천·정선 33도, 철원·인제 32도 등을 기록했다.

강원 동해안은 30도 미만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 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과 농축수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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