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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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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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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금산군은 400만원 상당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풍차사업 물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양영자 금산군협의회장, 서문전 부회장, 장동진 금산기업인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품은 한진기업의 후원을 받아 금산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금산군에 전달됐다.

이 물품은 10개 읍면으로 배분, 관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 위기가정) 10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봉사자와 1:1 결연을 통해 매월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에도 한부모 위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420만원의 희망풍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데에 대하여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도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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