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19일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 소포선착장에서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운전자 A(59)씨 등 2명은 탈출했으나 김모(85)씨 등 80대 부부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목포해경은 이날 선착장을 20여m 앞두고 굽어진 길을 가던 차량이 미처 방향을 틀지 못하고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6명의 잠수부를 동원해 80대 노부부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편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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