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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신안서 4명 탄 스타렉스 차량 바다로 추락…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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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남성진 기자 = 19일 오후 1시58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선착장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 A씨(61) 등 2명은 탈출했으나 80대로 추정되는 부부는 빠져나오지 못했다.

해당 차량은 교회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구조작업을 벌이는 한편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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