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금호석화 여수공장 폭발사고 '인명 피해 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지난 18일 밤 고무 2공장 폭발사고…불은 5분만에 진압]

머니투데이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야경/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고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고무 2공장에서 지난 18일 밤 9시 30분께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은 제품공정 중 합성고무 건조설비 내부가 과열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5분 만에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회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가스 누출이 발생해 현장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이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같은 날 또 다른 공장에서는 플라스틱 원료 공장 재료 불완전 연소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