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야경/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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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고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고무 2공장에서 지난 18일 밤 9시 30분께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은 제품공정 중 합성고무 건조설비 내부가 과열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5분 만에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회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가스 누출이 발생해 현장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이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같은 날 또 다른 공장에서는 플라스틱 원료 공장 재료 불완전 연소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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