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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극장가 한국영화의 상승세로 뜨겁다 #목격자#공작#신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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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한국영화 3편이 나란히 박스오피스를 채웠다.

이성민 주연 스릴러물 ‘목격자’(조규장 감독)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이어 황정민과 이성민 주연의 ‘공작’(윤종빈 감독)이 2위, 이미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인과연’(김용화 감독)이 3에 각각 올랐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18일 34만 4410명(누적관객 106만 6517명)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해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이해영 감독)보다 빠른 흥행열풍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이성민의 경우 연이어 개봉한 영화의 성공에 ‘여름의 남자’로 안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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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작’과 ‘신과함께~’의 흥행도 멈추지 않고 있다. 먼저 ‘공작’은 같은 기간 32만 9849명(누적관객 375만3464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고, ‘신과함께~’는 26만 8066명으로 누적관객 1108만 8210명으로 2006년 1091만7224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괴물’(봉준호 감독)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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