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보은군,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안심가로등(태양광)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해 17일 최종 선정됐다. 안심가로등 지원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15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됐으며, 1곳당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안심가로등(태양광)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가 밝고, 자정 이후로는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으며, 충전 기능이 있어 장마철에도 최소한 일주일 동안 작동을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보은군에서 안심가로등(태양광)을 설치할 장소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가로등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방범 취약지역, 치안, 절도 및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의 야간 보행시 상당한 위험이 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방범 취약지역에서 탈피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한 귀가는 물론 외부인들의 차량통행시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