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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김천시,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김천역주변 간판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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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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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내년도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에 나선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원도심인 평화동이 상대적으로 낙후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김천로 전선 지중화 사업, 평화동 일원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의 연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로경관개선사업 이다.

이 사업은 내년에 총 4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우수 선진지 견학,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평화동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시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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