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고창군, 2018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서 단체전 우승 '쾌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최강팀의 경기력을 보이며,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아시아투데이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2018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거둔 후 유기상 군수(왼쪽 네 번째)와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창/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14~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박은지, 조아라, 서수빈, 하주희, 공서영, 엄다현 선수는 지난 16일 대전서구청과의 단체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충북도청과 동해시청을 잇따라 누르며 결승전에 올라 성동구청을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강팀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3월에 있었던 ‘2018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와 6월‘제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으며 그 동안 순회훈련과 전지훈련을 반복하며 착실하게 쌓아올린 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개인전에서도 조아라(-52kg)선수가 은메달을, 박은지(-78kg), 공서영(-63kg), 엄다현(+78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올해 참가한 4개 대회에서 선수들이 획득한 개인전 메달은 총14개가 됐다.

이 또한 값진 성과로 지난해까지의 성적(개인전 메달 총7개)을 뛰어넘고 있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음을 보여준다.

지난 2009년 창단된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강팀의 경기력을 과시하며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