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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홍성읍·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안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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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도영)와 홍성읍(읍장 김동표)은 연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앞으로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14일 긴급회의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80세 이상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독거노인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가구는 직접 방문, 상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여름용품 및 체력보강 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표 홍성읍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읍은 민관협력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욕구를 파악해 사회보장서비스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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