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최악 폭염 이겨내고 결실…괴산 첫 벼 베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벼 베는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 첫 벼 베기가 19일 소수면 허연규(49)씨 논에서 이뤄졌다.

지난 5월 모내기를 한 후 최악의 폭염과 가뭄을 이겨내고 수확의 기쁨을 맛본 것이다.

올해 이 지역 첫 벼 베기는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빠르다.

벼 베기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도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한설이다.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을 거쳐 추석 전 출하될 예정이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