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로 아름다운 청춘길 만든다"

행안부 2019 간판개선사업’대상지 선정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조치원로 © News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조치원로 일대가 아름다운 청춘길로 만든다.

세종시는 조치원로 상가밀집 지역이 간판을 정비하는 2019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8000만원의 예산 확보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치원로는 20년 이상 노후건물로 각종 불법 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한 것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새롭게 간판을 정비한다.

김규범 시 건축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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