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미혼남녀 만남행사 ‘꽃보다 짝꿍’ 내달 8일 개최

양구군 광치 자연휴양림.(양구군 제공)/뉴스1 © News1

(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강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공동으로 내달 8~9일 남면 광치자연휴양림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해주기 위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꽃보다 짝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38세(1980년생) 이하 미혼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하며 1박2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 시티투어 데이트, 레크리에이션, 매칭 데이트, 자율매칭, 최종 커플매칭 등이다.

시티투어 데이트는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매칭 데이트는 야간에 이색카페에서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9월3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네이버카페 '맘맘맘 강원'에서 가입 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내달 5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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