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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제주 해수욕장 16곳 수질기준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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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2018.8.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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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 16곳의 수질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수질오염의 지표로 이용되는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해수욕장 개장 뒤 2주간격으로 3회 조사했다.

연구원은 모든 해수욕장 수질기준이 개장 전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장 전에 비해 일부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은 균이 다소 높게 검출돼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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