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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폭염피해 농가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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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비즈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김 회장이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폭염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포도재배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기임에도 폭염으로 과실이 영글지 않는 등 80% 이상의 수확 손실이 예상되는 곳이다.

농협손해보험은 피해 농가의 손해평가를 곧바로 실시하고, 수확이 종료되면 신속히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이번 폭염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선 신속히 손해조사를 실시하고, 보험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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