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50+세대 위한 힐링강연 '따뜻한 말 한마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정신건강 콘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 포스터.(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50+ 세대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응원하는 힐링강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23일부터 3차례에 걸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중장년층 대상 정신건강 콘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23일에는 조은숙 상명대학교 교수와 윤대현 정신건강전문의가 '알아차리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내가 맺고 있는 관계와 스스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6일에는 이영문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와 송진구 가천대학교 교수가 '받아들이기'라는 주제로 나를 둘러싼 상황과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9월20일에는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이 '다시 시작하기'를 주제로 삶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여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와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홈페이지(50plus.or.kr/scc)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마다 150명씩 총 4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02-3444-9934) 또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02-460-5250)로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우울증 환자가 많은 50대 이상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마음건강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hone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