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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50대 남성 속초항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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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8일 오후 8시12분쯤 강원 속초시 속초항 남방파제 내측 테트라포트 사이로 A씨가 추락했다.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18.8.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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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박하림 기자 = 지난 18일 오후 8시12분쯤 강원 속초시 속초항 남방파제 내측 테트라포트 사이로 A씨(59·경북 구미)가 추락했다.

A씨는 얼굴과 갈비뼈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에 따르면 A씨는 일행 2명과 방파제에서 낚시 중 테트라포트 사이를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하자 이를 본 일행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트에서는 미끄러지기 쉬워 추락 위험성이 높다”며 “위험지역이나 출입금지 표시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고 특히 야간 방파제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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