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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현대그린푸드, '이탈리' 3주년 맞아 오는 24일 문화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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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밴드 공연·독립 영화 상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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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이탈리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탈리'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이탈리 나이트'를 연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소개하고 라이브 밴드 공연, 이탈리아 독립영화 상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이탈리 매장에서 사전 티켓 구매 또는 현장에서 참가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Δ피자·파스타·리조또 교환권 3매 Δ와인·생맥주 교환권 2매 Δ디저트(벤키 젤라또·페이스트리)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티켓 가격은 2만원권과 3만원(스테이크 포함)권 두 가지다.

주요 메뉴로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 등장한 이탈리아 3색 국기를 상징하는 식재료로 만든 나폴리 전통피자 '마르게리타', 영화 '로마 위드 러브' 이탈리아 시그니처 에피타이저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다.

행사 당일 함께 진행하는 이탈리아 단편영화 상영회는 1차(18시), 2차(19시)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당 선착순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탈리아 식문화와 공연 식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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