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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증평군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분야 사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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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시 기반조성 등 21개 세부사업도 마련

뉴스1

증평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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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기(2019∼2022년) 추진사업이 마련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515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역주민 욕구·자원 조사를 바탕으로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사업 분야는 Δ복지도시 기반조성 Δ커뮤니티케어 확대 Δ행복학습공동체 구축 Δ안전 환경 조성 Δ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특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환경·문화·일자리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주요 사업은 Δ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립 Δ보육 돌봄 사각지대 해소 Δ마을순환버스 운영 Δ인성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Δ가족여가문화 프로그램 확대 Δ여성일자리 지원기반 조성 등이다.

군은 오는 9월 중 주민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군의회 보고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위원들의 활동과 연계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계전문가, 사회복지종사자, 지역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팀장은 허정무 한국교통대 교수가 맡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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