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강릉 20.6도, 춘천 20.4도, 속초 20.2도, 원주 20.1도 등을 기록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은 나흘째 나타나지 않았다.
선선한 날씨 덕에 시민들은 에어컨 없이도 밤잠을 설치지 않았다.
낮에도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2도, 산지(대관령, 태백) 24∼26도, 동해안 27∼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부터 남풍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상승해 강원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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