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10분께 완도군 청산면 소모도 해안가에서 A(7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A씨는 해안가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10분께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집을 나선 A씨가 해안가를 걷던 중 실족돼 바다에 빠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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