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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기상 특보] '태풍 시마론' 일본 사정권→'태풍 솔릭' 23일 부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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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지난 18일 또다시 발생한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이 오늘 괌 동쪽 102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 태풍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은 또 "지난 16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또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60KM 부근 해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 태풍도 일본을 관통해 우리나라로 접근 중이며 4일, 5일 후 부산 앞바다에 도착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또 지난 15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룸비아(RUMBIA)는 어제 중국 상하이 서쪽 590KM 지역에서 소멸 됐다"며 "이 태풍은 어제(18일) 09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전했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9m/s(144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로 북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도 소형 태풍(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0m/s(72km/h))으로 괌 동북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거쳐 오는 22일 일본 오사카를 강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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