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소셜미디어들은 전적으로 공화당과 보수적인 목소리를 차별하고 있다"며 "분명히 말하건대,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파 쪽에 있는 많은 사람의 의견을 차단하는 반면 다른 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또 "검열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가짜 뉴스를 뽑아버린다고 한다면 CNN이나 MSNBC만큼 가짜도 없지만, 자신은 그들의 역겨운 행동이 제거돼야 한다고 요구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가 극우성향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와 그가 창업한 음모론 사이트 인포워스의 콘텐츠를 삭제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에서 직접 편집하는 뉴스 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