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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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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16R 뉴타운 사업지구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온신초등학교 통학로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너부대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어린이공원 조성현장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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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박승원 시장은 직원에게 무사안일한 수동적 행정을 지양하고 책임행정을 수행하는 행정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10일 물놀이장 운영, 안양천변 잡초 제거, 공원 관리, 가로시가지 정비 등에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

또한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되자 철산13단지와 한진아파트 경로당 등을 잇따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재배작물고사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시설채소 재배 250여 농가를 방문해 차광망을 긴급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주요 기관 및 사업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구체적인 민원 내용을 들어 보면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과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은 박승원 시장의 현장소통 행보에 반색하고 있다. 광명5동 주민은 “예전에는 건의를 하면 답변만 하고 끝이었는데, 결과에 대해 통보를 해주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든든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오는 21일 광명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월 1회(세 번째 화요일)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현안을 보고받고, 복지 대상자 가정 방문, 단체장과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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