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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윤정수, 왜 이런 사진을?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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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윤정수 인스타그램


윤정수가 일반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일반인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까지 공개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비난이 계속되자 윤정수는 일반인의 얼굴을 지운 뒤 "급수정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사과글과 함께 다시 해당 사진을 올렸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일반인 도촬 논란에 휩싸인 윤정수는 과거 파산 등으로 힘든 날을 보냈지만 방송에 복귀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윤정수는 앞서 진행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파산 윤정수라고 사람들이 말한다. 처음에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지금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창피하다. 그러나 법원을 다니면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정수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어머니의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였다. 다행히 지금은 너무 좋다. 화보도 3개를 찍고 CF도 많이 찍고 있다. 군대도 다녀왔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윤정수 도촬 사진 논란에 누리꾼들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걸 올렸담", "20대 여자분이 자신한테 관심도 없어서 올리셨나?", "세상 참 각박하네요...물론 올린건 잘못이긴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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