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 사고 주민 불안감 해소 위해 1200만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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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사격장을 찾아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한미군사 제공) 2018.8.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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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는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이 전날 경기 포천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을 찾아 개선된 새 안전장치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브룩스 사령관이 사격장 사찰·검증을 마치고 주간의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도 훈련해온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사격장 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새 안전장치 마련에 1200만 달러가 들어갔다.
주한미군은 "사격장 주변 벙커 개선 등 새 안전장치는 포천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더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21년전 대대장으로 사격장에 있었다"며 "이제 주변 포천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더욱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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