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엔선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등 모성보호관련법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심리상담에선 가족관계, 대인관계, 개인정서, 진로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노무컨설팅에선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급여대장 등 기본 노무관리를 비롯해 모성보호관련제도, 여성근로자 고용에 대한 정부지원제도에 관해 노무사 상담이 진행된다. 여성근로자 고용에 대한 정부지원제도는 시간선택제 근로자 고용지원, 시간선택제 전환지원, 정규직 전환지원, 일�냽가정양립 환경개선 지원,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등이 있다.
노무�냽심리상담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영암, 장성 등 지역새일센터 8개소와 연계해 운영되므로 신청자는 거주지역에서 참여 가능하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경력단절을 딛고 사회활동을 해볼 용기를 갖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상담 횟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업노무컨설팅에 참여한 함평군 맛나푸드(주)의 노윤균 부사장은 "미비된 관련 서류를 정비하고 다양한 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각 업체가 한번쯤 이런 컨설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예방 상담�냽컨설팅을 통해 오랜 경력단절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일�냽가정 양립에 도움이 돼 경력 재단절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담�냽컨설팅사업은 올해 100시간을 계획, 현재까지 85시간을 진행했다. 중간 점검 결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와 실효성이 높아 시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