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Q 맥주 [더부스 제공=연합뉴스] |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는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기 위해 만든 맥주 'LGBTQ'를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LGBTQ는 성소수자를 뜻하는 L(Lesbian)·G(Gay)·B(Bisexual)·T(Transgender)·Q(Queer)의 약자와 같은 앞글자를 가진 재료인 리버티홉·글래시어 홉·블랙베리·타르트체리·퀴노아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맥주는 더부스 캘리포니아 브루어리에서 미국 성소수자 프라이드달을 기념해 6월 중순 출시된바 있다. 미국 내 수익 전액은 미국 성소수자 인권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국내에서는 18일부터 더부스 7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부스 홈페이지(http://thebooth.co.kr/pu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