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 지속 추진과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앞서 한병도 정무수석은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초당적 협력도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와 여야 5당은 합의문 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이 말복인 점을 고려해 오찬 메뉴로 삼계죽을 준비했고, 5당의 상징 색깔을 넣은 5색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5색 비빔밥 재료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블루 버터플라이 플라워’, 한국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무생채’, 바른당을 상징하는 ‘민트색 애호박나물’, 민평당을 상징하는 ‘녹색 엄나물’,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계란지단’이라고 한다.
<손제민 기자 jeje1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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