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특검에 나오며 백 비서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잘 조사받겠다”고만 답했다.
4시간 후 백 비서관은 같은 내용을 다르게 말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백 비서관은 “성실히 잘 조사받았다”고 말했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잘 조사 받았다”고 했다. 또 “도 변호사 불러서 어떤 말 나눴느냐” “드루킹 체포된 날 도 변호사에게 연락한 이유가 뭐냐”는 등의 질문에는 “조사 잘 받았다”고 답했다.
특검은 백 비서관을 조사한 이 날 오후 9시 30분 김경수(51) 경남지사에 대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조사한 지 9일 만이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특검팀에 출석, 밤샘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오는 25일 1차 수사 기간 60일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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