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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영진전문대학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 전국 최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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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 2개 종목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18년 제2회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에서 기계설계산업기사 종목에 70명의 합격자를 냈다.

전국 합격자 140명중 이 대학 학생이 50%를 차지했다. 또 응시자 74명 가운데 70명이 합격해 94.6%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전자신문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지난 10일 발표된 제2회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결과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냈다. 사진은 이 계열 재학생들이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에 참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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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종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 재학생들만 응시해 6명이 합격했다.

안상욱 컴퓨터응용기계계열부장(교수)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체 요구에 맞는 현장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산업체가 원하는 우수한 고품격 인재양성으로 산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2015년 첫 도입된 제도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교육기관 내·외부 평가를 받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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