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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특징주]더블유게임즈, 2분기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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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올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게임즈는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4%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예상을 웃돈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성수기 효과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43.5% 증가한 205억원, 순이익은 139.4% 급증한 3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비용 효율화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전망도 밝은 편이다. 성 연구원은 "주력 게임인 더블유카지노(DUC)의 버젼 2.0 2차 리뉴얼이 지난 6월25일 단행됐고, DUC와 더블다운카지노(DDC)의 크로스프로모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6월 중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3분기에는 원화 약세에 따른 원화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본사와 손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 모두 2분기 수준의 마케팅 효율화가 성수기인 하반기 이후에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m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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