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LGU+, 노트9 보장프로그램 출시…"2년 써도 40% 보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갤럭시노트9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사용한 중고폰 가격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값 일부를 보상해준다. 사용 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값의 50%, 18개월이나 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24개월간 사용한 노트9 기기값을 40%까지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유일하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노트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월 3천800원을 내야 하지만 멤버십 VIP·VVIP 고객은 실제 납부 없이 전액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다이아 및 골드 등급은 이용료의 50%, 실버·일반 등급은 30%를 포인트로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노트9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