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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토뉴스]이슬람 최대 명절 ‘희생제’…제물로 바칠 소 지붕에서 내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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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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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사람들이 12일(현지시간) ‘이드 알아드하(희생제)’ 축제(8월21~25일)를 앞두고 제물로 바쳐질 소가 크레인에 실려 지붕에서 내려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이드 알아드하는 이슬람 2대 명절 중 하나로, 무슬림들은 이 기간 사원에 모여 양, 염소 등 제물을 제단에 바친다. 제물은 삼등분해 가족, 친구·친척, 가난한 이웃과 나눈다. 카라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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