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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바다 경찰' 13일 첫 방송, 김수로 "예능이라는 생각 없이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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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재윤, 유라, 곽시양, 김수로/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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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방영된 '시골경찰'의 해경 버전인 '바다 경찰'이 13일 첫 방영된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 경찰' 제작발표회에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참석했다.

'시골 경찰'이 전라북도 진안, 경상북도 영주, 울등도 세 곳에서 경찰의 모습들 담아낸 데 이어 '바다 경찰'에서는 해상경비, 해상구조 등의 임무를 맡은 멤버들이 바다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로는 "'바다 경찰'이 예능으로 편성됐지만, 예능이라는 생각 없이 열심히 했다.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유라는 "최선을 다해 바다를 지키는 임무를 완료하고 왔다. 더위와 뱃멀미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그 외에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촬영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한편 김수로는 "유라가 이야기하면 다 집중한다. 다 보게 되고, 정말 최고의 막내가 들어왔다고 생각한다"며 막내 멤버 유라를 아끼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라는 "오빠들이 잘 챙겨줘서 큰 힘을 얻었다. 김수로 순경님과 저, 조재윤 순경님과 곽시양 순경님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눠지더라. 서로 취향과 성향이 비슷하다. 수로 오빠와 저는 정말 비슷해서 (제가) 리틀 김수로였다. 이런 자연스러운 케미가 재미있게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앞으로 있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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