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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정선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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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13일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019년 국·도비 확보 대책 마무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2018.08.13.(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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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최승준 군수 주재로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마무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내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1397억원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그동안 총 117건의 신규 및 핵심·계속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사업심사 동향 실시간 파악과 함께 수시로 방문해 관계자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득에 나섰다.

또 군은 중앙부처 국비신청 이전단계부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전 공감대 형성과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백두대간문화철도 연계협력사업 62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45억원,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28억원,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50억원, 하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56억원 등이다.

또 핵심·계속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40억원, 아우라지관광지개발사업 37억원, 화암동굴환경개선사업 25억원, 석항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5억원, 신동 통합정수장 정비사업 91억원 등이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역사적 순간과 정선아리랑 개막식 퍼포먼스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할 정선아리랑전시체험관 건립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37억원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신청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에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하여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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