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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미국기업에 인턴 4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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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16일 미국 기업에서 근무할 '해외인턴십(MI-333) 3기' 학생 4명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미국 IT기업 소속 멘토들과 원격 멘토링을 수행하고 그들의 평가를 거쳐 인턴십 대상자를 선정한다.

파견 학생들은 3개월간 사업단에서 체류비를, 나머지 3개월은 미국 기업에서 인턴십 경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이들은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기업에서 6~12개월간 체류하면서 실무 프로젝트 경험과 해외인턴십 활동으로 학점을 취득한다.

MI-333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고 지난해 파견됐던 2기 9명은 적극적인 참여로 정규직 채용을 제안 받아 현지 및 국내 자회사에서 연장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15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돼 최장 6년간 110억원을 지원받아 국제적 수준의 SW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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