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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22회 무안연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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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 관광객 몰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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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 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제22회 무안연꽃축제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총 8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얼음나라 i-쿨존’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구성했다.

얼음나라를 테마로 한 시원한 실내에서 16개 농수특산물 판매업체와 지역우수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며, 17개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더위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노래자랑,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제 등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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