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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CGV '스크린X', 유럽·중동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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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런던 그리니치 시네월드 디 오투에 마련된 '스크린X'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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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유럽과 중동시장을 두들긴다.

CGV는 최근 두 달 간 영국, 스위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네 나라에 스크린X가 처음 마련됐다고 13일 전했다. 영국 리버풀의 시네월드 스페케과 런던 그리니치의 시네월드 디 오투, 아랍에미리트의 릴 시네마 더 두바이 몰, 스위스의 아레나 시네마 프리부르, 프랑스 파리의 파테 라 빌레트 등이다. 스크린X는 2013년 CJ CGV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개발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다면 상영시스템이다. 극장 전면뿐 아니라 좌우 양측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CGV는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열두 나라에서 스크린X 상영관 15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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