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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예보, '생활법률상담' 지역 경기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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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피해 방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생활법률상담 지역과 지원인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법률상담은 지난 2008년 공사 전문직 변호사의 법률전문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울 뿐 아니라 경기도 소재 복지관으로 상담 지역을 넓히고 전문직 변호사 6명 뿐 아니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일반직원 15명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예보는 상반기 4개 복지단체를 방문해 고령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예금보험제도를 비롯한 공사의 채무조정제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도 안내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각종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생활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확대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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