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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피죤, 온라인 서포터즈 ‘피죠니어’로 고객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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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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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피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온라인 서포터즈 ‘피죠니어’ 홈페이지를 열고 '피죠니어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피죤은 소비자모니터 시스템을 도입,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품개발에 적용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서포터즈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피죠니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 고객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죤 서포터즈 피죠니어 홈페이지에서는 서포터즈는 물론 일반 회원이 함께 제품의 후기를 공유할 수 있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피죤톡톡’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또 보유한 포인트로 자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숍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출석체크, 주어진 피죠니어 활동, 후기 작성, 구매 인증, 미니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홈페이지 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가 아닌 일반 회원도 출석체크, 미니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며 격주로 진행되는 ‘일반 체험단’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로 구매한 제품은 별도 배송비 없이 국내 어디든 배송 가능하다.

피죤은 서포터즈를 피죠니어,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일반 체험단 3가지 서포터즈로 나눠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메인 서포터즈인 피죠니어는 피죤과 개척자를 뜻하는 ‘파이오니어’의 합성어로 피죤과 함께 생활용품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피죤의 메인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자사 주력 제품을 고르게 체험하는 정식 체험단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갖고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20대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젊은 타깃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일반 체험단은 신제품 혹은 기존 제품을 단발적으로 체험하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다방면으로 홍보하게 된다.

현재 1기를 모집 중인 메인 서포터즈 피죠니어는 피죤의 전 제품과 신제품을 활용해 피죤을 홍보하는 마케터로,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 신청은 피죠니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피죠니어는 4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격주 최소 2개의 제품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한다. 합격자는 오는 17일 금요일에 발표되며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9주간 활동하게 된다.

피죠니어에게는 연말 파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최우수 피죠니어로 선정될 경우 추가 리워드를 받게 된다. 또 매월 브랜드셥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주변 모임(최대 10인)에게 샘플링도 1회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죤은 현재 피죠니어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기간 내 회원가입 대상자 40명을 추첨해 피죤 40주년 한정판 3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피죤 인스타그램에서 12일까지 리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10명을 추첨해 40주년 한정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죠니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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