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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특징주]남북 경협주 급등..문배철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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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장초반 급등세다. 남북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문배철강은 전날보다 495원(15.21%) 오른 375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스틸, 동양철관, 부국철강, 대아티아이 등도 7~9%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남북철도 건설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로템, 남광토건, 쌍용양회, 대호에이엘, 성신양회 등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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