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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항진 여주시장, 반려동물테마파크사업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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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항진 여주시장, 반려동물테마파크사업 자체 점검 등 실무 회의를 통하여 성공적 추진 당부 하고 있다.<제공 여주시>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8~9일 시장주재로 열린 실무회의에 경제개발국장, 안전행정복지국장, 축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련부서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 체결 전 전체적인 실무협약 내용을 점검하고 여주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경기도와 민간사업자가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사항 지원 등 총체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여주시 상거동 산16-3번지 일대의 165,200㎡에 달하는 부지에 반려동물문화센터, 애견카페, 캠핑장 등 관광휴양시설과 도그풀, 추모관 등 동물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358억원, 민간사업자 200억원 투자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5년 경기도가 공모해 2017년 3월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고, 환경영향평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민간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를 주간사로 총 6개 업체가 민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가족구조가 바뀌면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의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조성되는 반려동물테마파크는 대한민국 또는 전 세계적으로 없는 시설이라고 판단되며 여주시의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본 사업의 실시협약을 앞두고 여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검토하고, 아울러 경기도를 방문하여 도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통하여 상생방안 모색 등 종합적인 협의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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