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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베일 벗은 갤노트9] 초침소리 들리는 아날로그 감성 재현.. '갤럭시 워치'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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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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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미국)=김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 노트9'과 함께 공개한 '갤럭시 워치(사진)'는 실버 색상의 46㎜,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 제품 등 총 3가지로 나왔다.

'갤럭시 워치'는 삼성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요소를 더했다. 처음으로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며 시계 본연의 사용경험을 더욱 강화했다.

실버 색상의 46㎜,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 제품 등 총 3가지로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는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각각 22㎜, 20㎜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위스 명품 스트랩 전문기업인 브랄로바와 협업한 스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 스타일의 스트랩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 워치'는 472㎃h의 대용량(갤럭시 워치 46㎜ 기준)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시간을 대폭 늘렸다. 일반적 사용환경에서 46㎜ 모델은 80시간 이상(최저 사용기준 최대 168시간), 42㎜ 45시간 이상(최저 사용기준 최대 120시간) 사용할 수 있어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갤럭시 워치'는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더욱 정교해진 수면 관리, 운동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종목을 업계 최다인 39종으로 확대해 더욱 포괄적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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