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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아기띠와 힙시트가 하나로 베이비 캐리어 '베베핏'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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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베베핏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이 스타트업 모닛(대표 박도형)과 함께 스마트 베이비 캐리어 ‘베베핏(Bebefit)’을 공식 출시했다.

베베핏은 허리끈과 어깨끈을 메서 아기를 안을 수 있는 아기띠와 아기 엉덩이를 걸쳐서 앉힐 수 있는 힙시트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컨버터블 제품. 원터치 버튼 하나로 단 1초 만에 아기띠를 힙시트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기띠 아래 힙시트 부분이 슬림해 다른 힙시트들처럼 아기를 내리고 아기띠를 푼 뒤 제품기능을 전환할 필요가 없다.

간편한 원터치 힙시트 개폐 기능을 통해 어깨가 아플 때는 힙시트를 올려주면 아기띠가 힙시트로 변신해 어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견고한 힙시트가 아기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에서 시작한 모닛은 2017년 스핀오프한 스마트 육아용품 개발 및 제조 스타트업이다. 6명의 아빠들이 내 아이와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이처럼 베베핏은 아빠들의 실제 육아 경험이 묻어난 제품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단 한번의 클릭으로 엄마를 보는 뒤보기 자세에서는 다리를 M자 모양으로 받쳐줘 고관절 탈골을 예방한다. 엄마를 등지는 앞보기 자세에서는 앞보기에 적합하게 아기의 다리가 벌어지도록 잡아준다. 이 기능은 미국 IHDI(국제고관절이형성증협회) 인증도 획득했다.

어깨끈을 등뒤가 아닌 앞에서 쉽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헤드서포트 조절을 위해 불편하게 접고 말아 올릴 필요없이 간편하고 푹신한 슬라이딩 필로우가 아기의 목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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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핏



아기몸에 밀착되는 제품임을 감안해 고기능성 신소재 원단을 사용했다. 면보다 40% 가벼운 신소재를 사용해 안전과 강도를 동시에 충족시켰고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쾌한 냄새를 5시간 내 94% 제거하는 탈취기능을 갖췄으며 수분율 0%로 빨리 마르고 세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어깨용 침받이 숄더패드와 얼굴용 침받이 페이스 패드를 구성품으로 함께 증정한다. 사용연령은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3.5~20㎏ 미만)이다.

6일부터 GS SHOP에서 공식 소비자가(26만원)에서 10% 할인된 23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침받이 1세트와 세이프티 퍼스트 팀바 식탁의자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상품평을 올리면 유아용 빨대컵을 추가로 선물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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