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학생 22명 대상
온드림스쿨 다빈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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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7월30일~8월 3일까지 5일 동안 4~6학년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여름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열어 다양한 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다.
'여름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현대차 정몽구재단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미래인재육성사업으로 판동초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 키움을 위해 매년 신청해 방학 때마다 우수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팀은 현대 정몽구 재단이 선정한 연세대, 성균관대, 수원대 등 대학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너스', '코 앞에 박물관'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시작됐다.
'도너스'팀에서는 LED 탱탱볼 만들기, 내가 바로 C.S.I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로 운영되며, '코 앞에 박물관' 팀에서는 '신기한 피리 만파식적', '슬피우는 종'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에도 대학생들의 교육기부 활동인 온드림스쿨 다빈치 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체험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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