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는 10일까지 전통시장서 나눔 행사
예산군이 10일까지 전통시장 등에서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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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충남 예산군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6일부터 10일까지 읍ㆍ면 전통시장 및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 즐기기'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기상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경신 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자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군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홍보물 부채 2000개를 전달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대처방법 홍보, 온열질환자 관리 등 폭염피해 방지노력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폭염특보가 8월 15일 전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은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야외작업 활동 시에는 새벽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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