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은 지난 3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마스크팩 전달식을 갖고 군부대 총 8곳에 마스크팩 56만여장을 기증했다. 박정환 육군 제1보병사단장(왼쪽)과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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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 19억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3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사단장 소장 박정환·육사44)을 방문해 마스크팩 56만여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총 19억원 상당의 마스크팩 56만여장은 총 8개 군부대에 각 7만여장씩 기증된다. 마스크팩은 특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사관학교, 육군 제1사단, 제8사단, 제25사단, 제26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팩을 기증하게 됐다"며 "군 장병들이 훈련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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